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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쉼터

신천지,하나님과 마귀의 전쟁과 평화

하나님과 마귀의 전쟁과 평화

성경에서 본바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마귀는 피조물이다. 사람도 만물들도 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이다.

한데 피조물인 덮는 그룹이 어느 날 자기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믿고 자기가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욕심으로 하나님을 배도하고(겔 28장) 만물을 유업으로 받은 하와와 아담을 거짓말로 미혹하여 자기의 사람으로 만들었다. 하여 아담도 만물도 배도한 그룹인 마귀의 것이 되었고, 하나님은 자기가 창조한 지구촌에서 떠나 계시게 되었다. 이때부터 하나님과 마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하나님은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실을 전하게 되었고(요 8:31-32), 마귀는 자기 것이 아닌 것을 자기 것으로 믿게 하기 위해 거짓말을 전하게 되었다(요 8:44). 진리와 거짓말은 서로의 싸우는 무기였다.
진리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소속이고, 거짓말을 믿는 자는 마귀의 소속이다(요 8:44-55).

하나님께서 인류 세계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한 성경 6천 년의 역사 중 구약의 역사 일부와 신약의 예수님의 역사 일부를 살펴본다. 이사야 29장 9-13절에 본바, 하나님의 책은 마치 봉한 책과 다름이 없어 유식한 자도 무식한 자도 책의 내용의 뜻을 아는 자가 없었고, 목자들은 사람의 계명으로만 가르쳤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이 이방에게 사로잡혀 있을 때 에스겔에게 임하셨고, 인자에게 두루마리 책을 열어 먹이시고 패역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서 전하라 하시며 “그들이 듣고자 하지 않을 것이나,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하라.”고 하셨다(겔 1, 2, 3장 참고). 이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 신약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3년 간의 행적이다.

인자 예수님은 구약을 다 이루시고(요 19:30), 재림 때 이룰 것을 새 언약으로 약속하셨다(눅 22:14-20). 오늘날의 성도가 믿고 지켜야 할 것은 새 언약 곧 신약의 내용들이다. 하나 이 신약도 구약같이(사 29:9-13)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계 5장).

이유는 이룰 천국 비밀이기 때문이다. 구약도 신약도 이룰 때가 될 때까지는 비유 비사로 감추어져 있는 것이다. 이를 비유로 감춘 이유는 대적자 마귀가 알고 도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오늘날 신약이 이루어질 때에도 초림 때의 육적 이스라엘같이 영적 이스라엘이 패역하였으며, 하여 이 영적 이스라엘을 끝내시고 노아 때같이 새 나라 새 민족을 다시 창조하실 것을 새 언약으로 약속하신 것이다. 때가 된 오늘날 이를 이루셨고, 그 이룬 것을 패역한 영적 이스라엘에게 전했으나 그들이 듣고자 하지 않고 있다.

이는 초림 때나 재림 때나 같은 마귀가 그들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일로 하나님과 마귀의 전쟁이 있게 되고, 이기면 모든 것을 차지하게 되고 지면 모든 것을 다 잃게 된다(신 28장 참고). 해서 신약 계시록에서는 이기라고 수차 당부하셨다. 이기면 약속한 것(계 2-3장)을 주겠다고 하신 것이다.

약 2,000년 전 예수님 초림 때에도 예수님이 이기셨고(요 16:33) 재림 때에도 이겼기(계 12장) 때문에 만국을 찾아 하나님이 통치하시게 되는 것이다(계 19:6).

하나님이신 말씀이 생명의 빛이시고(요 1:1-4), 예수님도 말씀이며(요일 1:1-2) 예수님은 빛으로 세상에 오셨고(요 12:46), 오늘날 이긴자도 말씀을 받은(계 10장) 빛이며, 빛으로 왔고, 이 빛과 빛의 만남이 만사에 이길 수 있는 조건이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이 땅의 이긴자는 이 땅에서 이김으로 사단은 발붙일 곳이 없어지고 잡히어 끝난다.

하나님의 역사 6,000년 만에 마귀의 세계와 마귀의 주관이 끝 남으로 하나님과 마귀의 전쟁이 끝나는 것이다. 하여 하나님께서 승리하시고 통치하시는 것이다. 마귀 소속들은 자기들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 했으나 교인들이 감수(減數)되고 감수되어 급감하니, 이는 없어지는 징조이다.

모진 핍박 가운데서 자란, 하늘의 씨로 된 천화(天花)들은 안식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과 천국과 예수님을 만나고, 우리를 위해 목숨 잃은 순교의 영들도 만나 첫째 부활에 들어가게 된다. 앞으로 할 일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순교의 영들에게 영원토록 감사할 일만 남아 있다. 끝과 시작이 눈앞에 있다. 아멘.